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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무인기 완전 사격 준비 태세

CANS 2024. 11. 9. 08:04

북한 한국 무인기 완전 사격 준비 태세

김여정은 전날 평양에 한국의 무인기가 다시 나타나면 끔찍한 참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위협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위해를 가할 경우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의 종말이란 입장을 보였다.

지난 13일 북한이 한국의 무인기 평양 추가 침투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인민군 총참모부 지시로 국경 인근 포병 부대들에 완전 사격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또한 평양 방공망 감시 초소를 증강했다고 보도했다.

조선 중앙통신에 따르면 인민군 총참모부는 지난 12일 국경선 인근 포병 연합부대와 중요화력 임무가 부과된 부대들에 완전 사격 준비 태세를 갖추라고 작전 예비 지시를 전했다고 한다.

작전 예비 지시엔 전시정원편제대로 완전 무장된 8개 포병여단을 13일 오후 8시까지 사격 대기 태세로 전환, 각종 작전 보장 사업을 완료하란 내용이 담겨 있었다.

총참모부는 한국의 무인기가 다시 국경을 넘었을 때 대상물을 타격하는 상황과 그것을 통해 무력 충돌로 확대되는 상황까지 가정해서 각급 부대에 철저한 대처 마련도 주문했다.

이것과 함께 각급 부대와 구분대들에게 감기 경계 근무 강화를 지시했다.

한국의 무인기가 침범했단 평양엔 반항공 감시 초소를 증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조선 민주주의 공화국 수도인 평양에 대한 한국의 중대 주권 침해 도발 행위로 일촉 즉발의 엄중한 군사적 긴장 사태가 조성되는 중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국방성 대변인은 별도의 담화를 통해 이렇게 발표했다.

무인기 도발에 한국 군부 세력이 가담한 것으로 판단한다.

무인기가 다시 한번 출발 시 선전포고로 여긴단 입장이다.

이에 우리의 판단대로 행동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역시 무모한 도전 객기는 한국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길 것이란 제목의 별도 담화를 냈다.

한국에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김여정은 서울의 깡패들은 아직도 상황 판단을 제대로 못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속히 타국의 영공 침범하는 도발 행위 재발 방지를 담보해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한국 무인기가 지난 3일, 9일, 10일 평양에 침투해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국의 군은 사실 관계 확인을 못해준다는 입장을 고수 중이고 이런 일과 무관하단 입장이다.

북한 한국 무인기 완전 사격 준비 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