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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민석 의원 4.10 총선 사전투표율 31.3% 조작설

CANS 2025. 1. 5. 17:32

민주당 김민석 의원 4.10 총선 사전투표율 31.3% 조작설

민주당이 지난 3일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목표 수치가 6일 최종 사전투표율과 소수점 한 자릿수까지 일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렇다.

4.10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 정도로 집계됐다.

이것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중에서 최고 기록이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5명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 3일 민주당의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민주당은 사전투표율 31.3% / 총 투표율 71.3% 목표를 삼고 투표 참여를 호소할 것이다."

당시 김 실장은 이렇게 말했다.

"높은 투표율로 투표 참여를 국민한테 호소하는 의미다. 저희 유세 상징인 몰빵 유세단 1.3 수치를 대입해서 민주당 승리를 기대한 수치다."

1.3 수치는 민주당과 비례 위성 정당인 더불어 민주연합의 기호인 1과 3을 수치에 대입한 것이다."

김 실장이 목표로 제시한 사전투표율 31.3%

이것은 최종 사전투표율인 31.28% 거의 일치했다.

이에 김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전투표율 조작설에 휘말렸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런 일이 일어나자 미래 통합당 전 대표 황교안과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민경욱 공동대표는 민주당의 사전투표율 예측을 두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했다.

황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렇게 적었다.

"민주당이 족집게처럼 맞힌 건가? 우리가 그토록 걱정 중인 부정선거 세팅 값의 결과인지 본 투표가 끝나면 다 알게 될 것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민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민주당 사전투표율을 어쩌면 이렇게 정확하게 맞춘 것일까? 31.3% 나와도 놀라지 말란 사전 포석이었겠지?"

민주당 김민석 의원 4.10 총선 사전투표율 31.3% 조작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