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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선관위 새벽 3시 사전투표 CCTV 영상 유튜버 고발

CANS 2025. 1. 6. 00:26

서울 은평구 선관위 새벽 3시 사전투표 CCTV 영상 유튜버 고발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이 사전투표 부정, 조작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를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선관위는 해당 유튜버를 공직선거법 제237조 선거 자유 방해와 형법 제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 유튜버는 지난 7일 은평구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한 듯한 장면이 담긴 CCTV 동영상을 올렸다.

이것을 두고 온라인엔 선관위 직원들이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했다는 내용이 퍼졌다.

선관위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은평구 선관위는 법규에 따라 정상적인 선거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피고발인은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을 하지 않은 상태로 선거 관리위원회 위원과 직원이 위법한 행위를 하는 것처럼 허위 내용을 게시했다. 피고발인은 선거일이 임박한 시점 사전투표가 조작될 수 있는 것처럼 사실 관계를 호도했다. 국민 여론을 선동하고 선거 불신을 조장했다. 선거인의 자유로운 투표를 방해했다. 지난 제21대 총선 때 제기된 126건의 선거 소송 중에 인용된 것은 단 한 것도 없었다. 객관적인 근거 없이 부정선거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하는 건 한국 선거 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대한 범죄 행위다. 모든 선거 과정엔 정당과 후보자의 참관인, 정당 추천 선관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그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 부정이 개입될 소지는 전혀 없다."

서울 은평구 선관위 새벽 3시 사전투표 CCTV 영상 유튜버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