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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 부정선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일대 정전 사고

정전 원인

- CCTV 무력화 이후 표갈이. 아마 경합지역에 갑작스러운 정전, 의문의 산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8일 분당 소방서에 따르면 이렇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수내동 일대에서 정전이 일어났다.

분당 소방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아직 출동 종료가 안 돼서 정확한 상황 파악이 안 됐지만 변압기가 터진 게 원인으로 보인다."

늦은 밤 일어난 정전으로 인해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수내역 인근 한 오피스텔에 거주 중인 한 직장인은 이렇게 말했다.

"샤워 중에 놀라서 옷만 대충 입고 뛰쳐나갔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온 동네 사람들이 총집합해서 웅성웅성했다. 사거리에 버스만 덩그러니 서 있고 영문을 모른 채 불안했다."

동네 소식을 공유하는 당근 마켓 게시판에서도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이어졌다.

"수내동 양지마을 다 정전인가? 당황스럽다."

"오피스텔 안내 방송도 없었다."

"갑자기 정전이 되더니 밖에 소방차랑 경찰차가 다 왔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무섭다."

"산책 도중에 플라스틱이 타는 냄새가 났다."

"공기 중에 타는 냄새가 났다."

한전 성남지사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출동하는 중이라서 정전 원인은 파악해 봐야 할 것 같다."

또한 정전의 피해 규모에 대해선 야근 근무조가 1개 팀인데 본인은 출동 중이라서 그건 알 수 없고 파악해 봐야 한다고 했다.

한편 해당 사고가 일어난 뒤 4시간 만에 복구된 것으로 전해진다.

9일 한전 측은 오전 12시 30분쯤에 불량 가스절연 부하 개폐기 교체에 들어가서 오전 1시 54분 정전 사고를 정리했다.

이번 정전 사고 원인 가스절연 부하 개폐기는 전력망에서 높은 전압의 전기를 안전히 제어시켜 주는 장치다.

전기 장치의 안전 운전, 전력망의 안전성을 유지해 주는 차단기다.

한전 관계자는 개폐기 교체는 정전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게 아니라고 한다.

이에 인으로 추정되는 것을 단계적으로 조치하는 것이란 입장이었다.

또한 교체 작업은 1시간 정도 소요됐다.

교체 이후에 복구가 됐는지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문제는 정전이 되고 나서 3시간 정도 지났고 교체로 복구가 돼도 정전 시간은 4시간 이상 이어진 점이다.

아파트 단지처럼 일부는 전력 공급 우회, 자체 발전기로 필요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상가는 정전 시간이 길어지면 식재료 등이 폐사, 산패 단계로 들어간다.

상가의 업주들은 이렇게 말했다.

"요즘 장사가 시원치 않다. 재료들마저 못 쓰게 되면 수백만 원을 잃게 된다."

일부 업주는 한전 측에 한전의 시설물이 원인이니깐 정전 피해로 인한 재료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봤다.

하지만 그건 쉽지 않다고 한다.

한편 민주당과 한패인 국민의 힘 후보 김은혜는 정전이 일어나자 당혹하는 수내동 양지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당 현장을 찾아가서 업주들에게 피해 상황을 들었다.

이어서 민주당 후보 김병욱도 해당 현장에 들러서 주변을 둘러봤다.

22대 총선 사전투표 부정선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일대 정전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