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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임기 지난 젤렌스키 칭찬
최근 흥미로운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건 북한이 현재 우크라이나 대통령 임기가 지난 젤렌스키를 칭찬해서 그렇다.
내용은 이렇다.
"북한은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이 쓴 영화 대본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하는 배우라고 말했다."
- 브릭스 뉴스.
현재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할을 수행 중인 젤렌스키.
그의 임기는 지난 2019년 5월 20일부터 여태껏 쭉 이어지는 중이다.
5년이 지난 시점이라서 원래 다시 선거를 치르는 게 맞다.
다만 지금 우크라이나 땅에선 러시아 군대의 특별 군사작전이 시행 중이다.
이에 여러 과정을 거쳐 임기가 계속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런 과정은 아마 러시아와 제대로 된 우크라이나의 지도자가 평화 협상을 해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게 젤렌스키가 될지 누가 될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젤렌스키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러시아는 자격 있는 제대로 된 지도자랑 협상을 하고 싶어 해서 그렇다.
한편 젤렌스키도 그다지 협상을 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지금 시점에 이 사건이 끝나면 젤렌스키한테 불리할 게 분명해서 그렇다.
여기서 중요한 건 영원한 쇼는 없다는 점이다.
그게 무엇이든 때가 되면 다음 장으로 넘어가게 돼 있다.
북한 우크라이나 대통령 임기 지난 젤렌스키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