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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대파 영상 한 뿌리 875원 발언 논란
대파 한 뿌리 875원 발언으로 대파 논란을 재점화 한 국민의 힘 이수정 의원이 지난 26일 해명 동영상을 올린 뒤 삭제했다.
이수정 후보 캠프 측은 대파 논란보다 지역 현안 등 본질적인 부분을 보란 입장이다.
지난 3월 25일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 출연 이후 해당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이 일어난 뒤 하루가 지나 이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릴스에 육개장에 넣을 대파를 샀단 제목의 20초 정도 되는 동영상을 올렸다.
"오늘 아주 제가 대파 격파를 합니다. 하나는 내 아버지 댁의 대파, 이건 내 어머니 댁의 대파입니다. 여기 한 단엔 7개 들었고 이쪽에는 8 뿌리 들어갔다. 가격으로 따지면 한 개에 2500원, 재래시장에서 두 단을 사니깐 5천 원입니다."
해당 동영상은 공개 직후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갔다.
이것을 본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게시물은 지난 27일부터 확인할 수 없었다.
그것은 삭제해서 그렇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지난 27일 이렇게 설명했다.
"동영상을 촬영한 것은 사실이다. 본질은 이 후보가 지역의 어떤 숙원사업을 어떻게 해소하고 입법 활동을 어찌한다는 거지 대파가 아니다. 더는 대파로 논란을 이어가는 게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동영상을 내렸다. 후보가 소비자 입장에서 보지 못해서 사실상 실언을 한 것 같다.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이 후보의 분질적인 부분과 공약, 포부를 봐 달라."
이수정 대파 영상 한 뿌리 875원 발언 논란